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레폿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장애인과 마주칠 경우 마치 외재인을 만난 듯이 어떻게 대해야할지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아 이로 인해 장애인에게 의도하지 않은 상처를 주곤 한다. 장애인도 일부분 불편함을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인격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며, 모든 장애인을 동일시하기보다는 각각 다른 개성을 가진 인격체로 인식하여야 한다. 장애인을 만날 때는 자연스럽게 대하고, 요구가 있을 때 도와주어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친절이 아니고 쓸데없는 참견이 될 수 있다. 장애인들은 동등한 인간으로 대우받기를 원하며,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를 원하고 있다. 우리의 이웃인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기 위하여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장애유형별 에티켓을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장애인은 나와 다르지 않다.
장애인도 선택하고 결정할 권리가 있으므로, 장애인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의사를 묻는다.
장애인 인권에 관심을 가진다.
장애인에 관련된 용어는 정확히 사용한다.
장애인에 대한 비하발언은 무의식 중에 나오게 되니 항상 조심한다.
장애는 유형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시하면 안 된다.
장애상태를 환자와 같이 비유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어린이가 장애인을 보며 `왜 저래5` 라고 물었을 때 `엄마 말 안 들어서 그래`라는 식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지 말고 장애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해 준다.
부모가 장애인이라고 그 자녀도 장애인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지 않는다.
장애인이 있는 가족은 장애인이 없는 가족과 다를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바라보지 않는다.
장애인을 무조건 칭찬하는 것도 편견에서 비롯될 수 있다. 정당하고 합리적인 기준으로 평가한다.
장애인은 성적 욕구가 낮거나, 성생활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장애인도 오락, 문화,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어야 하며, 적절한 편의시설이 제공되어야 한다.
사람이 많은 행사에서 장애인의 참여 및 의사소통을 위한 편의제공은 필수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
자원봉사를 할 때는 장애인관련 기본적인 에티켓을 숙지하고, 지시적인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장애인을 보고 주출하거나, 유심히 바라보지 않는다.
장애인에게 동정어린 격려, 또는 호기심으로 질문을 하지 않는다.
건물에 들어온 장애인에게 무슨 일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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