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의 유형과 특성 레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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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손상의 일차적인 장애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소리를 잘 듣지 못함으로 인해 야기되는 이차적인 장애로 가장 흔한 것이 언어장애이다. 어릴 때부터 말소리를 듣지 못한 사람은 거의 대부분이 언어장애를 수반한다. 이로 인해서 교육적으로 불이익을 당하게 되고 사회적으로도 소외되고 경제생활과 취미, 오락, 종교생활 등 사회 전 영역에 걸쳐 참여의 제한되거나 본인의 욕구와는 다르게 차별을 당하게 될 수 있다. 듣지 못하는 사람은 음성언어를 익히기가 어렵다. 이로 인해 음성 언어적인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을 겪게된다. 이런 이유로 청각 장애우는 구화, 수화, 필담 그리고 손발이나 몸짓 등으로 의사소통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시각적인 의사소통방법은 음성언어에 비해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 음성언어에 의한 의사소통방법 가운데 구화는 잔존청력과 독화에 의해 일반인이 사용하는 음성언어를 이해하고 말로 표현하는 방법이다. 적응행동을 측정하는 검사는 “바이랜드 사회성숙척도(Vineland Social Maturity Scale)"를 모델로 한 사회성숙도 검사와 미국정신지체협회의 1981년도 판인 ‘적응행동검사 학교용(ABS-SE)을 모델로 한 ”적응행동검사 K-ABS"가 있다. 사회성숙도 검사는 0세부터 모든 연령의 사람에게 실시할 수 있는 것으로서 자조, 이동, 작업, 의사소통, 자기관리, 사회화 등 적응행동과 관련된 117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검사로 알 수 있는 것은 사회연령(SA, social age)과 사회지수(SQ, social quotient) 그리고 각 문항의 평균생활연령(LA, life age mea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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