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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몸은 그 자체로서 도덕적 선언문이요, 또 복음에 없어서는 안될 기독교 윤리에 대한 논증과 예증이다. 윤리가 근본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관계성을 말하기 때문에 시자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의 징후를 식별하려고 노력해야하며,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 또 그의 백성이 어떻게 응답하기를 요구하시는가를 알기 위해 전력을 다하여야 한다.교회의 일치는 하나님의 목적인 전 인류의 일치라는 보다 넓은 개념에 대한 하나의 표적이다. 그리고 특별히 길을 잃고 헤매게 될 때 하나님의 용서하심에 의지해야만 한다. 이스라엘에게 십계명의 권위는 계약-사랑 안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줄곧 관계를 맺어 오신 하나님에 의해 그들이 해방되었다는 사실에 그 근거를 둔다. 교회의 일치는 교회를 하나되게 하는 그 자체에 어떤 의미를 두어서는 안된다.신약성서에서도 교리와 이야기, 그리고 도덕적 가르침이 이음매 업는 피륙처럼 서로 얽혀져 있다.포스트모더니즘의 사회는 도덕적 분열과 사회적 분열의 위기 속에 있으며, 위험과 위협으로 가득 차 있는 새로운 암흑의 시기라고 주장한다. 일치는 바로 선교의 방법일 뿐만 아니라 선교의 목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교회는 삶의 질서에 대안적인 가능성을 제시하며, 바울이 고린도 전서 13장에서 말한 바와 같이 ‘보다 뛰어난 방법’의 사랑을 말하기 때문이다. 교회는 세속 질서에 대해 도전을 가하면서 세상과 함께가는 평행공동체이다.교회안에서 기독교인들은 복음이 정해 준 표준을 따라 살아간다.기독교인들은 그들 자신들을 그리스도의 몸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며, 그 몸과 조화롭게 활동하면서 그 몸에 의해서 자신들의 삶을 지탱한다. 어제와 오늘의 교회와 윤리성서에는 도덕적 가르침과 교리적 가르침이 미묘하며 또 의미심장한 방법으로 서로 얽혀져 있어, 어느 하나도 다른 하나의 도움 없이 얻어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표준은 세상의 윤리와는 전혀 다른 것이며, 기독교인들이 지연되기를 기도하는 마지막 때에 대한기대와 연결되어 규정한다. 기독교인의 삶의 방식은 청동처럼 불변하고 딱딱하게 주조된 것이 안다.그러나 기독교는 율법적이지 않다.IWINV. 기독교인들은 모든 선함의 근원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신 것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주의 깊게 귀를 기울여야만 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해야만 한다. 암흑의 시기란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은 남자나 여자나 할 것 업이 정중하고 예의바른 행동을 계속하는것과 도덕적인 공동체를 유지하는 것이 로마의 절대 주권의 버팀목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된 때를 말한ㄷ. 서신에는 윤리가 단순히 교리적 가르침에 대한 추신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신자가 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문제와 분리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참된 교회와 윤리 다운로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