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환없는 경비대는 그것도 서울에서 수 천리 떨어진 고도 제주도이고 보니 증원군과 탄환이 도착할 때까지 현상태를 유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되고만 것이다. 군정과 경찰은 육지에서 증원군을 청하여 우선 각 지서의 기능을 회복하고 치안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특별 경찰토벌대를 편성하여 폭도의 주력을 수색격멸시키는 작전으로 나아갔다.hwp 43사건. 4월 4~5일 사이에는 주야를 가리지 않고 습격을 감행하여 완전히 폭도의 천하가 된 듯했다.4.hwp 43사건.hwp.3사건 Down 43사건.hwp 43사건.hwp 43사건. 당시 정세로 보아 군정하에서 세력이 당당하던 조병옥 경무부장으로서는 당연한 처사였다. 미군이나 경비대에 병력 요청없이 자력으로 폭동진압전에 나선 것이다. 아군은 상호간의 연락도 여의치 못했다. 폭도의 지휘자나 숫자도 확실히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연대척후가 알아온 정보에 의하면 폭도들은 산에 있는 것이 아니고 부근 촌락에 민간인과 같이 있는 것이었다.hwp 43사건. 그러나 공격목표는 경찰과 ......
4.3사건 Down
43사건.hwp 자료문서 (다운받기).zip
5, 사건 초기의 상황
군정과 경찰이 이 지경이었으므로 상황은 심상치 않았다. 폭도들이 신식 카빈총으로 무장했다면 주객이 전도된 셈이다. 무기없는 지서, 탄환없는 경비대는 그것도 서울에서 수 천리 떨어진 고도 제주도이고 보니 증원군과 탄환이 도착할 때까지 현상태를 유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되고만 것이다. 즉 폭도들이 주도권을 쥐고 공세에 있고 경찰과 경비대는 수세에 들어서고 만 것이다. 아군은 상호간의 연락도 여의치 못했다.
폭도들은 4월 3일 야간에 들어서자 재차 각 지서와 부근 촌락의 관공서를 습격해 왔다. 4월 4~5일 사이에는 주야를 가리지 않고 습격을 감행하여 완전히 폭도의 천하가 된 듯했다. 그러나 공격목표는 경찰과 그 동조자들로서 경비대와 경비대의 소재지인 모슬포 지서에는 얼씬도 않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그 당시 폭도라고 하면 으레 공산폭도일텐데도 이놈의 폭도들은 미군정과 경찰을 타도하자고 소리지를 뿐 공산주의 사상을 담은 구호는 없었다. 그리고 연대척후가 알아온 정보에 의하면 폭도들은 산에 있는 것이 아니고 부근 촌락에 민간인과 같이 있는 것이었다. 민간폭동인 것 같았다. 폭도의 지휘자나 숫자도 확실히 알 수 없었다.
폭동이 발생하리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하고 만심(慢心)하고 있다가 불의의 기습을 받고 일시에 무기와 인원의 손실을 당한 경찰은 당황한 나머지 사건의 진상마저 확실히 파악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할 뿐이었다. 통신이 전도에 걸쳐 두절되고 정보를 수집하여야할 인원도 없는 상황이었다. 도민들도 폭도들이 사건 첫날 경찰과 군정에 협조한 자에 대한 보복폭행이 철저하였으므로 폭도들에 의한 후환이 두려워 경찰에 협조하지 않는 기색이었다.
군정과 경찰은 육지에서 증원군을 청하여 우선 각 지서의 기능을 회복하고 치안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특별 경찰토벌대를 편성하여 폭도의 주력을 수색격멸시키는 작전으로 나아갔다. 미군이나 경비대에 병력 요청없이 자력으로 폭동진압전에 나선 것이다. 당시 정세로 보아 군정하에서 세력이 당당하던 조병옥 경무부장으로서는 당연한 처사였다. 우선 폭동발생의 주된 원인이 경찰의 실정에
43사건.hwp 43사건.hwp 43사건.hwp 43사건.hwp 43사건.hwp 43사건.hwp 43사건.hwp 43사건.hwp 43사건.hwp
4 Down DB DB DB 3사건 3사건 3사건 4 Down 4 Down
사건 Down KE . 4. 그리고 연대척후가 알아온 정보에 의하면 폭도들은 산에 있는 것이 아니고 부근 촌락에 민간인과 같이 있는 것이었다. 통신이 전도에 걸쳐 두절되고 정보를 수집하여야할 인원도 없는 상황이었다.hwp. 도민들도 폭도들이 사건 첫날 경찰과 군정에 협조한 자에 대한 보복폭행이 철저하였으므로 폭도들에 의한 후환이 두려워 경찰에 협조하지 않는 기색이었다. 그리고 연대척후가 알아온 정보에 의하면 폭도들은 산에 있는 것이 아니고 부근 촌락에 민간인과 같이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공격목표는 경찰과 그 동조자들로서 경비대와 경비대의 소재지인 모슬포 지서에는 얼씬도 않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었 4월 4~5일 사이에는 주야를 가리지 않고 습격을 감행하여 완전히 폭도의 천하가 된 듯했다.3사건 Down KE . 폭도들이 신식 카빈총으로 무장했다면 주객이 전도된 셈이다. 폭도들이 신식 카빈총으로 무장했다면 주객이 전도된 셈이다. 4. 군정과 경찰은 육지에서 증원군을 청하여 우선 각 지서의 기능을 회복하고 치안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특별 경찰토벌대를 편성하여 폭도의 주력을 수색격멸시키는 작전으로 나아갔다.hwp 43사건.hwp 43사건. 4. 민간폭동인 것 같았다. 4. 4. 미군이나 경비대에 병력 요청없이 자력으로 폭동진압전에 나선 것이다.3사건 Down KE .hwp 자료문서 (다운받기).3사건 Down KE . 4. 아군은 상호간의 연락도 여의치 못했다.hwp 자료문서 (다운받기). 즉 폭도들이 주도권을 쥐고 공세에 있고 경찰과 경비대는 수세에 들어서고 만 것이다.3사건 Down KE .hwp 43사건. 폭도의 지휘자나 숫자도 확실히 알 수 없었다..hwp 43사건. 폭동이 발생하리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하고 만심(慢心)하고 있다가 불의의 기습을 받고 일시에 무기와 인원의 손실을 당한 경찰은 당황한 나머지 사건의 진상마저 확실히 파악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할 뿐이었다.3사건 Down KE .hwp 43사건. 군정과 경찰은 육지에서 증원군을 청하여 우선 각 지서의 기능을 회복하고 치안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특별 경찰토벌대를 편성하여 폭도의 주력을 수색격멸시키는 작전으로 나아갔다. 우선 폭동발생의 주된 원인이 경찰의 실정에 43사건. 4. 4.hwp 43사건. 폭도의 지휘자나 숫자도 확실히 알 수 없었다. 미군이나 경비대에 병력 요청없이 자력으로 폭동진압전에 나선 것이다.3사건 Down KE .hwp 43사건. 그 당시 폭도라고 하면 으레 공산폭도일텐데도 이놈의 폭도들은 미군정과 경찰을 타도하자고 소리지를 뿐 공산주의 사상을 담은 구호는 없었다.hwp 43사건. 4. 도민들도 폭도들이 사건 첫날 경찰과 군정에 협조한 자에 대한 보복폭행이 철저하였으므로 폭도들에 의한 후환이 두려워 경찰에 협조하지 않는 기색이었다. 무기없는 지서, 탄환없는 경비대는 그것도 서울에서 수 천리 떨어진 고도 제주도이고 보니 증원군과 탄환이 도착할 때까지 현상태를 유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되고만 것이다.4.3사건 Down KE .hwp. 무기없는 지서, 탄환없는 경비대는 그것도 서울에서 수 천리 떨어진 고도 제주도이고 보니 증원군과 탄환이 도착할 때까지 현상태를 유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되고만 것이다.4.3사건 Down KE .. 우선 폭동발생의 주된 원인이 경찰의 실정에 43사건. 폭도들은 4월 3일 야간에 들어서자 재차 각 지서와 부근 촌락의 관공서를 습격해 왔다. 4. 4월 4~5일 사이에는 주야를 가리지 않고 습격을 감행하여 완전히 폭도의 천하가 된 듯했다. 그 당시 폭도라고 하면 으레 공산폭도일텐데도 이놈의 폭도들은 미군정과 경찰을 타도하자고 소리지를 뿐 공산주의 사상을 담은 구호는 없었다. 민간폭동인 것 같았다.zip 5, 사건 초기의 상황 군정과 경찰이 이 지경이었으므로 상황은 심상치 않았다.hwp 43사건. 4. 그러나 공격목표는 경찰과 그 동조자들로서 경비대와 경비대의 소재지인 모슬포 지서에는 얼씬도 않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었.hwp 43사건.4.hwp 43사건. 당시 정세로 보아 군정하에서 세력이 당당하던 조병옥 경무부장으로서는 당연한 처사였다.3사건 Down 43사건.. 통신이 전도에 걸쳐 두절되고 정보를 수집하여야할 인원도 없는 상황이었다.hwp 43사건. 폭도들은 4월 3일 야간에 들어서자 재차 각 지서와 부근 촌락의 관공서를 습격해 왔다.hwp 43사건.3사건 Down KE . 폭동이 발생하리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하고 만심(慢心)하고 있다가 불의의 기습을 받고 일시에 무기와 인원의 손실을 당한 경찰은 당황한 나머지 사건의 진상마저 확실히 파악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할 뿐이었다.zip 5, 사건 초기의 상황 군정과 경찰이 이 지경이었으므로 상황은 심상치 않았다.hwp 43사건. 아군은 상호간의 연락도 여의치 못했다.3사건 Down KE .3사건 Down KE .hwp 43사건. 즉 폭도들이 주도권을 쥐고 공세에 있고 경찰과 경비대는 수세에 들어서고 만 것이다. 당시 정세로 보아 군정하에서 세력이 당당하던 조병옥 경무부장으로서는 당연한 처사였다.3사건 Down 43사건.hwp 43사.